대구시 교육청은 2006학년도 일반계고 신입생 2만4천605명의 배정 고교와 중학교 입학예정자 3만7천785명의 배정학교를 3일 오후 발표했다. 대구의 고교 배정은 2개 학군으로 구분, 동일 학군 내에서 학교별 정원의 40%를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60%는 통학시간을 고려한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진다. 이번 배정에는 3월 개교하는 수성고가 처음 포함됐고 영신고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됐다.
고교 신입생 예비소집은 6일 오전 10시 배정된 학교에서 이뤄진다. 한편 중학교 입학 예정자의 학교 배정은 동구 공산동과 달성군 외곽지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컴퓨터 추첨 배정으로 이뤄졌으며 15일 예비소집을 한다.
김재경기자 kj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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