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서 깃털 색깔이 검은 고니 무리가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당진조류보호협회에 따르면 최근 당진군 신평면 고니마을 오봉제저수지에 검은 고니 3마리가 찾아와 순백의 다른 고니 떼와 어울려 머물고 있다.
이들 검은 고니의 생김새는 일반 흰 고니와 전혀 다를 바가 없으며 날개를 펼치면 군데군데 흰 속털도 드러난다. 서일상 한국조류보호협회 부회장은 "색소 염색체의 돌연변이가 나타난 고니로추정된다"며 "아직까지 학계에 보고된 적이 없는 희귀종"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2004년 11월 충남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 야산에서 염색체 돌연변이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암컷 흰 너구리가 국내 처음으로 발견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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