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경제통합은 EU집행위원회 모델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경콜로키움 특강 김흥종 박사

대구경북연구원(원장 홍철)은 9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유럽팀장을 초청, '유럽경제통합의 경험이 주는 대구경북을 비롯한 지역경제통합에 주는 시사점'을 주제로 제64차 대경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김흥종 박사는 "1950년대 중반 정치안보통합안(EDC)이 한계에 부딪히면서 경제통합이 지역통합의 가시적 형태이며 유용하고 실용적인 수단이라는 사실을 인식했다"면서 "EU(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같은 경제통합의 제도적 기반을 확충함으로써 통합과정을 비가역적으로 만든 것이 중요한 성공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리적 인접성과 경제적 상호의존성, 유럽적 정체성을 기본조건으로 △선명한 통합이념과 비전, 철학의 공유 △작은 경제분야부터 시작, 점차 심화와 확산을 이룩한 점진적 신기능주의 정책 △개별국 이익에 합치되는 협력과 통합의 전개 △비전과 청사진에다, 미시적 추진전략까지 제시한 정치지도자 등이 유럽통합을 성공시킨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