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친일파 후손 재산소송 4건 추가 중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고검은 2일 친일파 후손들이 국가를 상대로"조상 땅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 4건을 추가로 찾아내 법원에 중지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검찰관계자는 "친일 인사로 알려진 임모·박모·김모씨의 후손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유권보존등기말소 소송 등 4건이 친일재산 소송으로 의심돼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 중지신청을 냈다"고 전했다.

이로써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친일파 재산환수법)' 에 따라 검찰이 중지신청을 낸 소송 건수는 서울고검 8건을 포함해 전국 13건으로늘었다.

검찰 관계자는 "전국 행정기관을 통해 친일파 후손들이 낸 소송을 파악하고 있으며 소송대상이 친일재산으로 의심되는 경우 지속적으로 소송중지 신청을 낼 방침" 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