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살아가는 이야기-앞차 급정거 대형 사고 날 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어느날 딸들이 " 엄마는 왜 운전을 못해요? 학원도 바래다 주고 쇼핑하러 갈 때도 버스 타지 않고 엄마가 운전해서 가면 편할 텐데 다른 엄마들은 하시던데…엄마는 그것도 못해요?" 라고 말을 하는 순간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부끄러웠답니다.

또 외출 한번 하려면 신랑에게 온갖 애교를 부려야 했고 기분 맞추느라 애쓰는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당장 식구들 모르게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필기시험도 한 번에 붙었고 도로주행시험도 쉽게 통과해 결국 면허증을 얻게 되었습니다.

운전한 지 두 달 정도 지났을 때입니다. '운전 이거 쉽네'라는 생각이 들 때쯤 안전거리를 무시한 채 운전하다 앞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큰 사고가 날 뻔했습니다. '초보운전'을 뒷 창에 붙이고 처음 운전할 때처럼 또 양보하는 마음으로 운전한다면 평생 무사고 안전운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미경(대구시 수성구 지산2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심재연(72·국민의힘) 영주시의원은 경북도의원 영주시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지역 발전 전략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재명...
이란 전쟁 여파로 국내 반도체 기업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메모리 슈퍼사이클은 여전히 유효하며, 올해 1분기 메...
제1215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 '13, 15, 19, 21, 44, 45'가 발표되었고,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각각 19억9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