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9일 열리는 박승 한국은행 총재의 임기 중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가 동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8일 블룸버그가 11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전원이 3월 금통위에서 콜금리가 2003년 7월 이후 최고치인 현재 4.00% 수준으로 동결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지난해 10월부터 세차례의 인상 이후 쉬어갈 여지를 줬다는 것이다.
또 11명 중 10명은 올해 1번 이상의 콜금리 인상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티은행은 오석태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인플레이션이 안정화 조짐을 보였다"며 "경제 확장에 따라 올해 한차례의 인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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