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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청각·언어 장애인용 요금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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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는 14일 음성 통화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 및 언어 장애인 전용 요금제인 '손말 요금제'를 선보인다.

손말 요금제는 '손으로 말하다'는 의미로 청각 및 언어 장애 고객이 단문메시지 서비스 (SMS)를 많이 사용하는 점을 고려, 기본료 1만725원(35% 할인 후)에다 월 500건 무료 메시지 제공(단문, 장문, 멀티메일 모두 포함), 무료 초과 이용 메시지 70% 할인 등 저렴한 기본료와 문자 위주의 요금제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이동통신 회사들의 경우 장애인을 위해 가입비 면제, 기본료 및 통화료 35%할인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나 청각, 언어 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요금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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