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2시 40분쯤 울진원전이 제2발전소 보조보일러 연료탱크에 기름을 주입하다 경유 250ℓ가량이 넘쳐흘러 배수구와 바다로 유출됐다.
울진원전 측에 따르면 이날 유출된 기름 중 150ℓ는 수거했으나 나머지 100여ℓ가 집수조로 유입된 다음 우수 배관을 통해 냉각수를 내보내는 배수구와 바다로 흘러들었다는 것. 사고가 나자 원전 측은 직원 120여 명을 동원, 배수구 출구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한편 흡착포 등으로 방제작업을 벌였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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