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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회 무결함 비행지원…공군 16전투단 유태근 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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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 500회 무결함 비행 지원 주인공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대정비대대 216정비중대 T-59기장을 맡고 있는 유태근 원사(46).

유 원사는 지난 21일 T-59항공기가 활주로에 무사히 안착하면서 수십만개의 정교한 부품으로 만들어진 항공기의 500회 무결함 비행지원의 대기록을 세웠다.

유 원사는 "내가 정비한 T-59 항공기를 탄 학생 조종사들이 어려운 고등 비행훈련을 마치고 착륙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장인정신과 강한 팀워크로 무결함 비행지원 행진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비행 정비에서 최고의 지원부대로 지난 2002년 정일묵(36) 상사, 2003년 염현식(47) 준위·임규하(28) 중사, 2004년 박현일(31) 중사, 2005년 이동연(32) 중사가 400회 무결함 비행 지원 기록을 이룬 적이 있다.

부대 정비대대장 이봉세(37) 소령은 "우리 대대 명예의 전당에 새로운 전통을 추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록을 바탕으로 무사고 비행 지원임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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