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가속기연구소 오종석(40) 박사가 28일 일본 '고에너지가속기과학장려회'가 선정한 2005년 '니시카와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일본 과학자에게만 시상해오다 지난해부터 대상자를 아시아로 확대한 후 오 박사가 처음으로 외국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에너지가속기 및 가속기 이용에 관한 실험장치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실적을 올리고 논문을 발표한 40세 이하 젊은 과학자들에게 주는 것으로 일본 고에너지가속기물리연구소의 2대 소장을 지낸 니시카와 테츠지를 기려 제정됐다.
오 박사는 지난 1994년 포항방사광가속기 클라이스트론-무듈레이터 시스템을 개발,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1996년부터 국제선형충돌장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해오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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