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소방서(서장 이형균)는 29일 본지(21일자 8면 보도)에 소개된 강상철(55·북구 읍내동) 씨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 20만 원을 전달했다. 화재를 당한 강 씨는 한달 사이 승합차가 자신의 집 담장을 뚫고 들어오는 사고와 화재를 당해 집을 잃고 힘들어 하던 중 이 같은 도움을 받게 된 것.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매일신문 보도를 보고 직원들이 딱한 사정에 처한 강 씨를 돕자고 해 조금씩 정성을 모았다"며 "이참에 '서부소방서 사랑회'라는 직원 모임에서는 무료급식을 하는 '관음의 집'과 홀몸노인 2명에게 100여만 원을 나눠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