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낮 12시 24분께 경남 합천군 합천읍 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벚꽃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 참가한 허모(66.부산시)씨가 결승점을 통과한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허씨가 호흡을 하지 않는 등 심장마비 증상을보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하면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고 말했다.
이날 같은 대회 풀코스 참가자인 김모(47.울산시)씨도 완주한뒤 복통을 일으켜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경찰은 숨진 허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