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플 & 스타일

무난한 검정색 옷을 입었지만 화이트&블랙의 스트라이프 머플러를 둘러 눈길을 끄는 한미라(22.직장인)씨. 레깅스(쫄바지)와 소재가 얇은 스웨이드 부츠 등 전체적으로 슬림한 모습이지만 튀는 빨간 가방으로 한 차례 더 포인트를 주었다. 요즘 거리에서 만나는 젊은 남성과 여성들에게는 줄무늬와 스트라이프 무늬의 감각적인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TIP : 봄 패션에 포인트를 주어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머플러나 모자, 벨트, 가방 등 소품을 활용해보세요. 소품을 이용, 악센트를 주는 다양한 믹스매치로 크루즈 룩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글·사진:윤지은(윤 토탈 코디네이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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