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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우 수석대표 도쿄행…미·북과 사전협의 가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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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천영우(千英宇)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일본 도쿄(東京)에서 열리는 NEACD(동북아시아협력대화) 참석을 위해 8일 오전 9시20분 대한항공 편으로 출국했다.

천 본부장은 회의기간 최대 관심사인 북미 당국자간 양자협의 성사를 위해 북한및 미국측 참석자들과 접촉, 사전협의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천 본부장의 도쿄 방문에는 외교부에서 이용준(李容濬) 북핵외교기획단장, 임성남 한미안보협력관, 이종국 정책기획협력관 등이 수행하며, 이와 별도로 이서항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실장,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등 민간 관계자들도 N EACD 회의에 참석한다.

회의는 9일 개막 심포지엄에 이어 10-11일 민간과 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학술회의, 12-13일 심포지엄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6자회담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중국 베이징(北京) 을 거쳐 7일 현지에 도착했으며,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10일 도착한다.

일단 김 부상과 힐 차관보는 NEACD 학술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회의장에서어떤 형식으로든 대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은 회의 기간 도쿄에 건너가각국 대표들을 만나 6자회담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지만 NEACD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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