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비즈니스맨을 겨냥한 고품격 초슬림폰 '플래티넘 카드폰'(SCH-V870)을 출시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플래티넘 카드폰'은 8.9㎜ 두께에 크기도 신용카드와 비슷한 가로 5.4㎝, 세로 8.7㎝의 초미니 사이즈로 와이셔츠 주머니는 물론 지갑에까지 쏙 들어간다.
백금을 뜻하는 '플래티넘'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우아한 금속성 광택의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을 사용하고, 과감하게 군더더기를 생략해 단순미를 살린 고품격 초슬림폰으로 슬림폰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8.9㎜의 초슬림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MP3 플레이어, 130만 화소 카메라, 동영상 촬영, 외장 메모리 슬롯지원, 전자사전, 모바일 프린팅, 파일뷰어 등각종 첨단 기능은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명함 케이스와 비슷한 크기의 전용 가죽케이스를 함께 제공하며, 가죽케이스 한쪽 면에는 400mAh의 추가 배터리가 숨어 있어 50%가량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0만원 대.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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