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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 37.6%, "부당 대우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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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아르바이트생들이 인격적 무시 등의 부당 대우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아르바이트 채용알선업체 알바누리(www.albanuri.co.kr)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 2천18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7.6%가 '아르바이트 중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부당한 대우 유형으로 이들은 ▲최초 약속과 다른 대우(24.8%) ▲합의없이 연장근무 요구(20.1%) ▲ 인격적 무시(14.5%) ▲ 임금 체불(12%) 등을 꼽았다.

김묘진 알바누리 팀장은 "상당수 아르바이트생들이 겪는 부당한 대우는 근로계약만 제대로 체결해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아르바이트로 취업할 때는 급여, 근무 시간 등 근무와 관련된 내용을 문서로 작성, 보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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