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감시 싫다' 오피스텔 CCTV 뜯어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로경찰서는 18일 폐쇄회로 TV(CCTV)를 떼다 빼돌린 혐의(특수절도)로 천모(32)씨와 유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친구 유씨와 함께 이날 오전 1시40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자신이 세들어 사는 A오피스텔 입구에 붙어있던 폐쇄회로 TV를 뜯어내 집으로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천씨는 경찰에서 "취한 김에 CCTV가 사생활을 감시한다는 생각이 들어 떼어냈다. 날이 밝으면 관리사무소에 가져가 항의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