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시민 1천명당 59명꼴로 나타났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외국인 거주자들을 조사한 결과, 전체 시민의 0.59%인 1만5천68명(남자 9천133명, 여자 5천935명. 주한 외국군인과 가족은 제외)으로 집계됐다.
이 중 외국인 근로자는 4천776명, 국제결혼 이주자 2천686명, 귀화 등 한국 국적 취득자 946명이며, 나머지는 학생과 사무종사자 등이다.
국가별로는 동남아시아(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 4천698명, 조선족 3천815명, 중국 2천76명, 남부아시아(네팔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 등) 1천478명 등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