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경이 일본 수로측량선의 독도 영해 침범해 대비해 비상 경계에 들어 갔다.
포항 해경은 19일부터 일본의 무단 영해 침범이 종료될 때까지 전 경비정과 특수기동대에 비상경계령을 내리고 비상근무조를 편성하는 등 긴급 출동 태세를 갖췄다. 또 독도 해상을 담당하고 있는 동해 해경에 500t급 대형 경비정과 250t급 경비정을 보내 지원에 나섰으며 헬기도 포항공항에 상시 대기시켜 놓았다.
포항 해경 최성대 경비통신과장은 "독도 해상은 동해 해경이 담당하고 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 포항 해경도 지원준비를 끝내 놓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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