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세차장에서 다량의 탄약이 발견돼 경찰이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 영업용 택시기사 최모(48)씨가 M60 실탄 등 다량의 탄약을 발견했다며 부산진경찰서 서면지구대에 신고했다.
최씨는 경찰에서 "지난 19일 오전 3시30분께 부산 사상구 주례삼거리 모 세차장에서 세차 중 비닐봉지를 발견하고 확인해보니 실탄이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최씨가 신고한 탄약은 M60 실탄 13발과 탄피 5발, M16 실탄 9발과 탄피 1개, M1 6 공포탄 1발, 캘리버-50 실탄 1발과 탄두 1발, M1 탄피 1발, 불상의 탄두 4발 등이다.
경찰은 최씨를 상대로 정확한 발견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군부대와 함께 탄약의 출처를 추적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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