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펠릭스 리모(26)가 세계 3대 마라톤 대회 가운데 하나인 런던마라톤에서 2시간6분대 기록으로 우승했다.
리모는 23일 영국 런던 시내 코스에서 열린 남자부 풀코스(42.195km) 레이스에서 2시간6분39초에 골인해 마틴 렐(케냐·2시간6분41초)을 불과 2초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세계기록(2시간4분55초)에 도전해 관심을 모았던 '트랙의 신화'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에티오피아)는 2시간9분5초의 저조한 기록으로 9위에 그쳤다.
여자부에서는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디나 캐스터(미국)가 2시간19분36초에 결승선을 끊어 올 시즌 여자부 최고기록으로 우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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