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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달러 상당 전철 토큰 위조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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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경찰국은 토론토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에 1천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힌 대규모 토큰 위조단의 주범을 검거했다.

29일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2004년 위조단을 처음 적발한후 지금까지 20명의 공범을 검거했다. 이후 지하철 특수수사대와 미 연방수사국(FBI)도 참여한 공조수사 끝에 마침내 주범 에인스워스 슬로우리의 검거에 성공했다.

그는 미국 매사추세츠의 카지노 칩 제조공장에서 위조된 토큰의 절반 가량의 물량을 양국접경인 나이애가라 폭포 지역을 통해 토론토로 반입, 배포한 핵심 인물로 지난 2월부터 경찰의 추적을 받아왔다.

위조 토큰은 정교한 배포망을 통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으며 빙고 홀이나 바, 인터넷을 통해 유통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 위조 토큰의 대량유통으로 토론토 대중교통 당국은 새로운 디자인의 토큰을 만들어야 하는 등 연간예산의 1%에 해당하는 7백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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