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교정청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4일 대구교도소 등 산하 15개 기관에서 214명을 가석방한다고 밝혔다.
가석방 대상에는 강도살인죄 등으로 징역 21년 6월을 선고받고 18년 11개월째 복역하면서 양복기능사, 고졸 검정고시 등에 합격한 홍모씨를 비롯, 10년 이상 장기수형자 8명과 각종 자격증 취득자 25명,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11명 등이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교도소 38명, 청송교도소 6명, 대구구치소 17명, 청송직업훈련교도소 9명, 안동교도소 11명, 청송제2교도소 3명, 김천교도소 11명, 청송제3교도소 2명, 경주교도소 7명 등 대구.경북지역 시설 104명과 부산.경남권 시설 110명 등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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