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에는 더운 날이 많고 내달 초에는 지역에 따라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3일 '1개월 예보(5.11∼6.10)'를 통해 5월 중순에는 따뜻한 남서기류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6월 초에는 남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5월 중순에는 남서기류의 영향을 주로 받아 기온이 평년(12∼18도)보다 높겠고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2차례 다소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한 13∼20도, 13∼59㎜ 가량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6월 초순에는 남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이 활성화되면서 지역에 따라 다소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이 평년(28∼83㎜)보다 많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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