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언론인 등 세계 20여 개국 100여 명이 참가하는 '제5회 재외동포기자대회'가 오는 29일부터 5박6일 동안 서울과 독도·울릉도에서 열린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가 주최하는 올해 대회에서 동포 언론인들은 '재외동포 언론인 육성법 제정'을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며 '독도와 재외동포의 역할' 토론과 함께 독도 현지에서 '독도 역사 왜곡' 문제에 대한 대일본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일용 회장은 "독도 바로 알리기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재외동포 언론인들의 독도 방문 기자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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