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방사능 유출사고 100여명 노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미네소타주 남동부의 한 핵 시설에서 지난주 방사능 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100여명의 근로자들이 방사선에 노출됐다고 미국의 핵통제위원회가 9일 발표했다.

잰 스트래스머 핵통제위 대변인은 이날 "미네소타주 프래리 섬에 있는 이 핵시설은 지난 5일 사고 당시 관리를 위해 일시 작동을 중단, 연료를 재보급하던 중이었다"면서 "그러나 방사능이 외부로 유출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난 '뉴클리어 매니지먼트'사 대변인은 사고 원인에 대해 "일부 장비들에 남아 있는 잔여 방사능 가스들이 여과 시스템을 거치지 않은 상태로 부주의하게 누출됐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 "근로자들이 저준위 방사능에 노출됐을 때 보호복을 착용하고 있었다"면서 "노출된 방사선은 치과 병원에서 X레이를 쬐는 정도로 10-20 밀리렘 정도였다"고 밝혔다.

미국 핵통제위원회는 그러나 근로자 100여명이 비록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있었다 해도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