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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급식소 자원봉사 나선 아름다운 '밥퍼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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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진 대구지검장(사진 왼쪽에서 첫번 째)이 9일 낮 중구 대신동 서문교회에 마련된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매월 검사 및 직원들이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권 지검장이 직접 봉사 활동에 나선 것. 권 지검장은 이날 범죄예방 대구·경북협의회 민병오회장, 황보중 형사1부장 등과 함께 800여 명의 노숙자와 노인 등에게 밥을 퍼주고 배식을 도왔다.

권 지검장은 "엄정수사를 통한 법질서 확립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돕는 일도 검찰의 중요한 책무"라고 말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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