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부터 내린 비로 10일 오전 대구·경북지역은 30mm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대구기상대 측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온 후 10일 오후 늦게부터 개겠다."며 "낮 최고기온이 14~18℃ 가량으로 떨어지는 만큼 감기 등에 조심할 필요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9일 오후 10시를 기해 올들어 첫 태풍인 '짠쯔(Chanceou)'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 12일쯤 남중국해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돼 항해·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기상대 측은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