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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시계' 배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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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부 예산으로 자신의 이름을 새긴 손목시계를 선물용으로 배포한 것으로 11일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시계는 개당 3만3천원씩 100개가 제작됐으며, 앞면에는 복지부 로고가, 뒷면에는 '보건복지부장관 유시민'이라고 새겨져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역대 장관들도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시계를 선물용으로 제작, 배포했다"면서 "합법적인 예산 편성지침과 기준에 따라 홍보물 용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유 장관에게는 이름을 새긴다는 보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유 장관이 모르고 있을 것"이라며 "유 장관의 지역구민 들에게 준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시계는 일부 배포되고 현재 50여개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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