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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녹차는 곡우(穀雨) 전에 딴 우전차, 입하(入夏) 때 딴 차인 세작(細雀)을 최상품으로 친다. 우전차는 신선하고 향이 맑아 첫물차라고도 부른다.

반면 중작(中雀)은 5월 5일에서 6월 중순 사이, 대작(大雀)은 6월 하순에 딴 찻잎으로 만든 것. 여름이 성큼 다가온 주말,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마주 앉아 차 한잔 나눌 수 있다면 찻잎을 딴 시기는 중요치 않을 듯.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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