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은행에서 더 클수록 항상 더 낫지 않다. 대구은행의 투자자에게 물어봐라."(South Korean banking, bigger isn't always better. Just ask investors in Daegu Bank.)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19일자 머니&인베스팅 면에 별도 박스를 통해 대구은행을 이같이 호평해 눈길을 끌고 있다.
AWSJ은 "대형 은행들이 이익을 짜내기 위해 가격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반해 대구은행은 대구지역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대구은행은 이 지역 은행의 예금액 가운데 41%를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널은 "지역 독점으로 인해 대구은행의 순이자 마진이 늘고 있고 3월 31일 현재 수익 전망이 3.43%에 달해 19개 은행 평균 2.8%를 뛰어 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주 대구은행의 주가는 급락했지만 펀드매니저들과 애널리스트들은 대구은행의 적정주가를 2만 2천 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은 주가 상승의 촉매로 정부의 지방 분산 정책과 지역친화적인 전략을 들었다.
이 저널은 대구지역의 한 매니저의 말을 빌어 "다른 은행은 불가능하겠지만 대구은행은 대구지역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새로운 고객을 끌어올 수 있는데 이는 대구은행이 오랫동안 지역 커뮤니티와 좋은 관계를 맺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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