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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감독 "한국은 세계에서 강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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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세계에서도 강팀이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평가전을 하루 앞둔 압둘라예 사르 세네갈 감독은 22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적응 훈련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아드보카트호에 대해 호평했다.

세네갈 대표팀을 이끌고 23일 오후 8시 '월드컵 성지'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는 사르 감독은 "한국 축구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 지금은 세계에서도 강팀에 속한다"며 "독일월드컵 축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르 감독은 그러나 이번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 폴란드 출신 헨리크 카스페르차크 감독에게 차기 사령탑을 넘긴다.

그는 "세네갈은 2001년 전주에서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기도 했다"면서 "한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놀라운 성적을 냈고 이후 계속해서 지켜봐도 실력이 나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평가전을 앞둔 각오를 묻자 사르 감독은 "이번 경기도 어쨌든 국가간 A매치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토고의 독일월드컵 전망에 대해서는 "월드컵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나라인만큼 어렵게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본다"면서도 "하지만 공은 둥글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는 힘들다. 한국팀의 선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 중에 아는 선수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안정환(뒤스부르크)의 플레이가 인상깊어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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