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국악단은 5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청소년 협연의 밤' 공연을 갖는다. 국악계를 짊어지고 갈 역량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고 있다.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아쟁 이아현(영남대 4), 대금 박원배(경북대 3), 가야금 윤지윤(영남대 4), 해금 류혜원(영남대 4), 가야금 김빛나(경북예고 3), 피리 김주영(경북예고 3), 판소리 김재우(운암중 2) 등이 협연자로 출연하며 지휘는 윤명구 경북대 교수가 한다.
연주 곡목은 대아쟁 협주곡 '정선기행', '원장현류 대금산조에 의한 협주곡', 가야금 협주곡 '초소의 봄', 해금협주곡 '공수받이',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피리산조를 위한 협주곡 '바라지', 판소리 '심청가' 중 '주막 밖을 나서더니' 등이다. 무료 공연. 053)320-0297.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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