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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선거사범 '급증'…2004년 총선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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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사이버 선거사범이 2004년 제17대 총선 사이버 선거사범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5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선거공약 등을 제시하며 사전선거운동을 한 영주시 전 기초의원 김모, ㄱ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기초단체장에 출마한 상대 후보를 비방한 공무원 성모 씨와 비방측 후보의 아들 박모 씨등 4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30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5일 현재 입건된 선거사범 유형은 인터넷사이트상에서의 사전선거운동 27명, 후보자비방 및 허위사실유포 10명, 기타 9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 숫자는 지난 17대 총선때 경북지역에서 사법처리된 22명보다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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