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고축구협-선수들 '보너스 진실게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선수들, 합의 이뤄졌다는 축구협 발표 부인

'월드컵 보너스'와 관련한 대표팀 선수들과 협회 간 갈등이 해결됐다는 토고축구협회 관계자의 발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토고 대표팀의 주전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영보이스 베른) 야오 아지아워누는 8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방겐 알고이스타디움에서 열린 팀 훈련을 마친 뒤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보너스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너스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우리는 (협회 측에)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고축구협회의 메산 아톨루 대변인은 하루 전날 토고 대표팀과 FC방겐 간 평가전에 앞서 "로크 그나싱베 축구협회장과 선수단 사이의 협상이 타결됐다"고 말했고, 피트 함베르크 대표팀 수석코치도 "금전적인 문제는 해결됐다. 팀 분위기는 좋다"고 전했었다.

아톨루 대변인은 당시 "구체적인 합의 사항은 내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막상 이날 이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게다가 "오는 금요일까지는 결말이 날 것"이라고 말을 바꾼 채 입을 닫았다.

결국 토고축구협회 측에서 협상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선수들 모르게 거짓말을 한 셈이 됐다.

축구협회 측의 언행을 보면 다시 약속한 독일 월드컵 개막일까지도 보너스 갈등이 깨끗이 매듭지어질 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청와대 본관에서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한 총리는 20년 만에 여성 총리로 취임하였다. 국회에서 ...
에코프로비엠이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하며 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코스닥 시가총액 2위인 에코프로의 배신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성비 조정을 이유로 면접 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으며, 이들은 여성 지원자의 점수를 낮추고 남성 지원자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