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프간 다국적군 버스 폭발 10명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프가니스탄 남부 다국적군기지 노무자 수송용 버스에서 15일 은닉돼 있던 폭탄이 터져 아프간 노무자 10명이 죽고 1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아프간 남부 주둔 다국적군 사령부가 있는 칸다하르 비행장에서 일하는 노무자들을 태운 버스가 기지를 나와 칸다하르 시내를 운행하던 중 일어났다. 폭발 현장엔 부서진 버스 잔해와 사상자의 피와 떨어져 나간 살점 등이 흩뿌려져 참혹한 광경이이다. 그동안 다국적군 기지에서 일하는 아프가니스탄 노동자를 겨냥한 공격이 종종 있었으며, 이번 폭탄테러는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다.

칸다하르AP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