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남부 다국적군기지 노무자 수송용 버스에서 15일 은닉돼 있던 폭탄이 터져 아프간 노무자 10명이 죽고 15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폭발은 아프간 남부 주둔 다국적군 사령부가 있는 칸다하르 비행장에서 일하는 노무자들을 태운 버스가 기지를 나와 칸다하르 시내를 운행하던 중 일어났다. 폭발 현장엔 부서진 버스 잔해와 사상자의 피와 떨어져 나간 살점 등이 흩뿌려져 참혹한 광경이이다. 그동안 다국적군 기지에서 일하는 아프가니스탄 노동자를 겨냥한 공격이 종종 있었으며, 이번 폭탄테러는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다.
칸다하르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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