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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키스 어번과 25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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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케이즈 홈스 커플의 결혼식이 7월로 예정된 가운데 크루즈이 전 부인인 니콜 키드먼이 연인인 호주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과 25일 결혼한다고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이 18일 전했다.

사이트는 "호주 유력지 다운언더(Down Under)에 따르면 니콜 키드먼과 키스 어번이 다음 주말 시드니의 매리 매킬로프 예배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피지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은 13일 키드먼이 39번째 생일 이후에 터져나왔다. 현재 키드먼과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그녀의 대변인 캐서린 오린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사이트는 "오린의 전화 응답 메시지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녀는 자신이 26일까지 연락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날은 바로 키드먼의 결혼식 예정일 바로 다음날"이라고 전했다.

키드먼은 결혼식에서 디자이너 발렌시아가의 웨딩 드레스를 입을 예정인데, 그녀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발렌시아가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또한 "키드먼의 결혼식에는 그녀의 절친한 동료 나오미 왓츠를 비롯, 같은 호주 출신 배우 휴 잭맨과 러셀 크로 등 2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할 전망"이라며 "신랑, 신부는 하객으로부터 축하 선물을 사양하는 대신 자신들이 후원하는 자선단체에 기부해주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키드먼은 신혼여행 때 묵을 숙소로 피지의 와카야 클럽 리조트를 예약한 것으로 전했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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