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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더위를 잊게 해주는 팔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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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 밤에도 더워서 잠을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되지요.

특히 폭염이라면 전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지역인지라, 여름이 되면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일어나 낮의 더위를 계속 이어가지요.

그러다 보니 너무 더워 잠 못 이루는 밤이 많아지는 여름밤이랍니다.

이런 지긋지긋한 더위를 이겨내는 저희 가족만의 비법은 팔공산에 자주 가는 거랍니다.

휴일 날은 아침 일찍부터 가고 평일이라도 아이들 데리고 시간만 나면 짐 싸서 팔공산 가산산성 야영장에 가는데, 야영장이라 취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에다 각종 편의 시설이 다 설치되어 있어 아무 준비물 없이도 충분히 놀다 올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낮에는 수영장도 개방해 주어 맘껏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그리고 수영장도 얼마나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는지 정말 깨끗하답니다.

거기다 수영장에 딸린 샤워장의 물은 팔공산에서 내려오는 산물이라 그런지 아무리 삼복더위에 가도 온몸에 소름이 쫙 돋을 정도로 차갑답니다.

그러니 더운 여름날 팔공산 야영장에 한번 다녀오면 며칠은 시원하게 지낸답니다.

올해도 저희 가족은 팔공산에서 여름 더위를 식힐 예정이랍니다.

모두들 시원하게 여름 지내세요.

송영아(대구 수성구 수성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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