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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넘는 '찜통더위' 기승…30일부터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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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를 넘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에는 30일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수그러지겠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29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3℃로 28일 33.1℃, 27일 31.6℃ 에 이어 연 사흘째 30℃를 넘는 따가운 불볕더위가 이어졌다. 올 여름 낮 최고기온은 지난 20일 33.5℃ 였다.

대구기상대는 그러나 30일부터 남해상으로 내려갔던 장마전선이 북상,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대에 따르면 대구 20~60mm, 경북 30~60mm 등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며 7월 2일쯤 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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