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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37% 밤 10시 이후도 학원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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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목 보습·영어·수학 학원이 절반 이상

중학생 3명 중 1명은 오후 10시 이후에도 학원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5월22일부터 7월2일까지 전국의 초·중학생 회원 694명을 대상으로 학원이용 실태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중학생 응답자의 37%가 평일 학원을 모두 마치는 시각을 묻는 질문에 '오후 10시 이후'라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오후 9~10시'라고 답한 응답자가 18%로 뒤를 이었고 '오후 4시 이전' 17%, '오후 7,8시' 15%, '오후 5~6시' 13% 등이다. 초등학생은 47%가 '오후 5,6시'라고 답해 대부분 중학생보다는 일찍 학원을 마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어떤 학원에 다니느냐'는 물음에 중학생의 경우 ▷ 전과목 보습학원(34%) ▷영어·수학 학원(30%) ▷ 태권도 등 체육학원(18%) ▷ 음악·미술학원(12%) 등으로 내신 대비 학원이 예체능 학원보다 훨씬 높았다.

초등학생은 태권도 등 체육학원(27%), 음악·미술학원(24%) 등 예체능 학원을 다닌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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