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는 5일 김주성(동부), 김승현(오리온스) 등 국제농구연맹(FIBA) 제2회 아시아 스탄코비치컵 남자농구대회(20-27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 참가할 국가대표 12명을 확정했다.
미국 사우스켄트고에 다니는 17세의 김진수도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뛰게 됐다.
서장훈(삼성), 방성윤(SK), 하승진(포틀랜드) 등은 명단에 빠졌으나 8월에 열릴 WBC(월드 바스켓볼 챌린지)대회나 12월 도하아시안게임에는 다시 대표팀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농구협회는 8일부터 대만에서 열릴 제28회 R.윌리엄 존스컵대회에 출전할 남녀 대표팀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남자부에는 한국, 대만, 일본, 호주, 미국, 카타르,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 8개팀, 여자부에는 한국, 대만, 이탈리아, 뉴질랜드, 일본, 호주가 참가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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