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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7일 한미FTA 대국민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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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한미 FTA 참여정부 후반부 핵심정책"

정부는 오는 7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관련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한다.

이번 담화발표는 오는 10일부터 닷새간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 FTA 2차 본협상을 앞두고 FTA 반대단체들의 반발 움직임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다.

정부는 5일 오전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명숙(韓明淑)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창호(金蒼浩) 국정홍보처장이 전했다.

김 처장은 "담화문에는 국민에게 한·미 FTA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해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폭력시위를 자제하고 건전한 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협조해 달라는 내용이 담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담화문을 통해 평화적 시위 원칙에 입각해 의사표현의 자유는 철저히 보장하되 폭력시위는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정부의 일관된 입장도 천명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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