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타선 한화 유현진에 '완봉패'…0대5로 패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의 '특급 루키' 유현진에게 완봉패의 수모를 당했다.

유현진은 7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5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5대 0 완승을 이끌었다.

고졸 신인 유현진은 올해 프로 데뷔 후 첫 완봉승을 올렸다. 또 유현진은 시즌 11승(3패)을 기록, 팀 선배 문동환(10승3패1세이브)을 따돌리고 다승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반면 유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 삼성의 토종 에이스 배영수는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한데다 구원나온 권오준이 4실점하면서 6패(4승)째를 당했다.

삼성 타선은 0대 1로 뒤진 4회부터 7회까지 4이닝 연속 선두타자가 진루, 추격할 기회를 잡았으나 유현진의 공격적인 투구에 눌렸다.

한화는 4회 클리어와 데이비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2, 3루를 만든 뒤 김태균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올렸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