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25)가 한·중 합작 드라마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장나라는 MBC와 중국 후난 TV가 공동 제작하는 미니시리즈 '굿모닝 상하이'(가제)에 캐스팅, 영화 '무간도'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위원러(余文樂. 25)와 함께 연기한다.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될 이 드라마는 축구 감독의 딸인 장나라가 중국 대표팀의 감독을 맡게 된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 건너와 겪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그린다. 당초 장나라와 위원러의 출연작은 '사랑의 요리사'(가제)로 알려졌으나 다른 작가와 내용으로 작품이 변경됐다.
장나라가 드라마 '명랑 소녀 성공기' 때처럼 밝은 캐릭터로 등장하는 '굿모닝 상하이'는 중국에서 먼저 방송된 후 내년께 국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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