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식스 센스' 'AI'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10대 배우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18)가 교통사고를 내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다.
20일(현지시각) 연예통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오스먼트는 20일 새벽 1시께 로스앤젤레스 인근 라카나다 프린트리지 지역에서 자가용인 1995년형 새턴을 몰고 가다 우체통을 들이받으면서 자동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갈비뼈가 부러지고 어깨를 다치는 등 부상을 입어 인근 헌팅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 병원관계자는 "오스먼트의 상태가 좋고, 완전회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의 집으로 향하던 중 운전사고를 낸 오스먼트가 당시 음주 상태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음주운전 테스트를 위한 혈액체취는 했다고 경찰 측은 밝혔다.
오스먼트는 곧 개봉예정인 '자이언츠의 홈'(Home of the Giants)에서 주대회 우승을 향해 나가는 농구팀을 취재하는 고교 신문기자로 출연한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