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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레바논 유엔요원 4명 사망사건 조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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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은 26일 이스라엘이 전날 레바논 남부지역을 공습해 유엔 감시단원 4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용납할 수 없다" 고 비난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EU 순번제 의장국인 핀란드는 이날 성명에서 "유엔 요원에 대한 공격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즉각적이고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타르야 할로넨 핀란드 대통령은 "이번 공격에 어떠한 정당성도 없다"면서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충분한 해명을 요구했다고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 군이 전날 이스라엘 접경지대에 있는 남부 도시 키암을 공습하는과정에서 유엔 감시단 건물이 폭격으로 파괴됐으며 이 사고로 오스트리아와 캐나다, 중국, 핀란드 출신 감시단원 4명이 사망했다고 유엔 관리들이 밝혔다.

에르키 투오미오야 핀란드 외무장관은 "이번 공격으로 휴전의 필요성이 더 높아졌다"며 조속한 휴전을 촉구했다.

브뤼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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