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지사(지사장 고시병)는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올해 7억 5천만 원을 들여 저소득층 5천 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조명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해 준다고 2일 밝혔다.
한전 대구지사에 따르면 장애인,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불량 누전차단기와 파손된 소켓 등의 전기설비도 무료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
한전 대구지사는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로 인해 저소득층이 연간 8천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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