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경찰서는 2일 고속도로 휴게소 옆 옥수수밭에 몰래 들어가 옥수수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모 서당 훈장 A(31)씨 등 2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7월 28일 오후 5시 45분께 충북 단양군 단성면 중앙고속도로 춘천방향 단양휴게소 옆 홍모(63)씨 옥수수밭에서 재배 중이던 옥수수 120개(시가 6만원 상당)를 몰래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옥수수를 고향인 단양에 놀러 온 친구 등과 모두 삶아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