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농업기구(FAO)는 북한이 올해 장마철 홍수로 총경작면적의 2%에 해당하는 3천㏊의 농경지가 유실되고 2만㏊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했다.
또 침수피해를 입은 경작지의 작물은 물만 빠지면 올 가을 수확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여 올해 곡물생산량에는 큰 차질이 생기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FAO의 아시아지역 책임자인 쳉 팡 박사는 4일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평양사무소의 피해평가자료를 근거로 "7월 중순의 집중호우로 북한 전 지역에서 약 3 천㏊의 경작지가 유실됐고 약 2만㏊의 경작지가 물에 잠긴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북한 총경작지의 약 2%가 피해를 입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실된 3천㏊의 경작지는 대략 1만t가량의 작물이 손실됐음을 의미한다" 며 "피해 작물에는 옥수수, 콩 등과 같은 여름작물들이 대거 포함됐다"고 소개했다.
쳉 팡 박사는 "유실이 안 되고 침수만 된 2만㏊ 지역의 작물은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쌀의 경우에는 침수된 지역의 물이 일단 빠지면 올 가을 쌀 수확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