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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침구로 가장 좋은 것이 대자리다. 예로부터 '대'는 '서늘한 기운을 전해준다'고 했다. 대자리 위에 누워 죽부인을 안고 자면 금상첨화. 여름철에는 달라붙는 경우가 많아 무늬가 없거나 평범한 문양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청소할 때는 걸레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닦아내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면 된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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